사진: 문빈 인스타그램

故 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문빈의 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추모'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해당 프로필을 누르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뜬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되면 모든 로그인 기능이 차단, 게시물은 유지되고 수정이나 삭제도 불가능하다. 오롯이 고인을 추억하기 위한 공간으로만 쓰인다.

한편, 아스트로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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