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에스파 카리나가 나이비스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컴백하는 에스파(aespa)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Y WORLD'는 'Girls' 이후 약10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REAL WORLD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새 앨범에는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조력자로 등장한 나이비스가 피처링 참여한 선공개곡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가 담긴다.

지젤은 이번 선공개곡에 대해 "처음에 나이비스의 곡이었다. 컴백 과정에서 노래를 듣고 정말 좋은 곡이라 저희도 한 번만 해보면 안될까 해서 나이비스와 호흡을 맞춘 것은 되게 스무스하게 잘 됐던 것 같다"라며 "워낙 저희도 애정하는 곡이라 모든 면에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 이번 컴백은 오랜만에 나오는 것이라 마이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나이비스의 솔로곡에 저희가 피처링을 하는 것이었는데 곡이 너무 좋아서 저희가 잘 할 수 있다고 해서 나이비스가 피처링을 하게 된 것"이라며 "저희가 그동안 AI와 춤도 춰보고 뮤직비디오도 찍어봤는데, 음반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다. 지지직거리거나 뚝딱거릴 줄 알았는데 멤버처럼 스무스하게 섞어들어서 듣고 놀랐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MY WORLD'를 발매, 타이틀곡 'Spic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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