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도영만 있는게 아니었네…NCT 정우 친누나, '연참' 배우 김민아였다

널리 알려진 배우 공명과 NCT 멤버인 도영 외에 NCT에 또다른 연예인 가족이 있었다.

3일 스포츠조선은 NCT 정우의 친누나가 신인 배우 김민아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정우의 친누나가 김민아가 맞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아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동생 정우에 대한 언급을 철저하게 피해왔던 만큼,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 김민아는 2015년 하루라는 이름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날엔'을 발표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 2018년 NCT로 합류해 데뷔한 정우보다 선배다.

최근에는 배우 매니지먼트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가수 출신다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NCT 정우는 최근 'NCT 도재정'으로 유닛 데뷔에 나서며 타이틀곡 'Perfum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걸스어워드'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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