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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소집해제 후 팬들과 첫만남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싶다"
샤이니 태민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민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오후 2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TAEMIN FANMEETING 'RE : ACT'”(2023 태민 팬미팅 '리 : 액트')를 개최, 풍성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약 3년 4개월 만에 펼치는 것으로,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3회차 공연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전 세계 93개 지역에서도 동시 관람하는 등 태민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팬미팅에서 태민은 'Criminal', 'Advice' 등 히트곡 무대, '일식', '눈꽃', '최면' 등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팬들과 같이 부르고 싶은 곡”이라고 전하며 'Pansy', 'SAD KIDS', 'Flame of Love', 'Rise', '안아줄래', '사랑인 것 같아' 등 직접 선곡한 솔로곡 메들리도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
더불어 역대 베스트 순간을 사진으로 살펴보고 셀프 별점 및 한줄평을 남기는 'RE : VIEW', 태민을 기다리며 팬들이 적어준 편지를 읽어보는 'RE : ACT', 기자회견 콘셉트로 질의응답을 하는 'RE : PLY', 랜덤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G.D.A' 등 태민 특유의 다정함과 팬사랑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오랜만에 만난 태민을 향해 '내 존재의 이유는 태민이란 믿음', '태민이가 유일한 사랑인 것 같아', '함께 할 우리의 날들 서로의 위로가 되어',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기댈 곳이 되어줄게'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와 'Pansy', '사랑인 것 같아', 'Be Your Enemy', '안아줄래'를 부르는 떼창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을 마치며 태민은 “귀한 시간을 저와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위로처럼, 저도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샤이니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만큼, “올해는 '샤이니의 해'다. 멤버들과 정규 8집을 열심히 작업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혀, 샤이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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