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퀸덤' 시리즈 후속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Mnet '퀸덤 퍼즐'이 올 6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태연이 MC 컴백을 알렸다.

소녀시대 태연이 '퀸덤 퍼즐' MC 출연을 전격 확정하며 "'퀸덤2'에 이어 '퀸덤 퍼즐'까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어깨가 무거우면서도 은근히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지난해 Mnet '퀸덤2'에서는 MC이자 '그랜드 마스터'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번 '퀸덤 퍼즐'에 대해 태연은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 무대들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간 '퀸덤' 시리즈는 '탐이 나', 'Pantomime', '내 손을 잡아', 'So What', '밤 + 시간을 달려서' 등 높은 화제성을 구가하는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걸그룹들 또한 매 경연마다 사활을 걸고 압도적 퍼포먼스를 준비해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퀸덤 퍼즐' 제작진은 섭외 이유에 대해 "태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녀시대뿐만 아니라, 태티서·갓더비트 와 같이 개성있는 색깔의 유닛 또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해온 아티스트"라며 "걸그룹 멤버들이 다양하게 조합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을 탄생시킬 '퀸덤 퍼즐'에 가장 잘 어울리는 MC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태연이 '퀸덤 퍼즐'에서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포맷과 재미를 예고한 Mnet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이다. 매 경연마다 새롭게 조합된 '그룹' 퍼포먼스가 글로벌 K-POP계에 신선한 음악적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Mnet '퀸덤 퍼즐'은 오는 5월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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