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찬우 인스타그램


아이콘 정찬우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

21일 정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빈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의 사진을 게재하며 "빈아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자!"라는 글을 남겼다.

동갑내기일뿐 아니라 생일까지 1998년 1월 26일로 같은 故 문빈과 정찬우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꼬마 동방신기로도 함께 활동했으며, KBS 2TV '꽃보다 남자'에도 같이 출연했다.

정찬우 외에도 어린 시절 친분을 쌓아오며 최근까지도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진 VIVIZ 신비는 그동안 여자친구 멤버들만 팔로우했던 자신의 계정에 故 문빈을 팔로우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문빈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진 세븐틴 부승관 역시 문빈을 팔로우하며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잇다.

지난 20일 판타지오 측은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라고 입장문을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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