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진까지…제이홉 입대 현장에 모인 방탄소년단 완전체 "사랑해"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제이홉 입대 현장에서 뭉쳤다.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에는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제이홉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한다. 제이홉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막내인 정국 역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지난 17일 오후 늦게 귀국해 이날 현장에 함께한 것은 물론,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이 군복을 입고 현장에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월 13일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다. 진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두 번째 군복무 주자로 나서게 된 제이홉은 지난 3월 3일 새 싱글 'on the street (with J.Cole)'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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