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이디제인, 임현태 인스타그램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결혼한다.

14일 한국일보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빅플로 하이탑)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레이디제인 소속사 측은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식 사회자, 축가 등 구체적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인정했다.

이날 보도된 바에 따르면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임현태가 진행자로 나선 한 프로그램에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나온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 특히 임현태는 레이디제인과 인연을 맺기 전인 2015년에 그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인터뷰를 했던 바, 이번 결혼 소식에 더욱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4년 생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한 뒤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얻은 뒤,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1994년 생인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한 이후 여러 드라마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그룹 활동을 마친 이후에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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