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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부산 콘서트로 데뷔 20주년 피날레 장식…퍼포먼스 여제 위엄 입증
'퍼포먼스 여제' 보아(BoA)가 부산 공연을 끝으로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보아는 지난 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를 펼쳤으며,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 감각적인 밴드 세션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약 2시간을 꽉 채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아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것은 지난 2013년 개최된 데뷔 첫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2 ~히어 아이 엠~) 이후 10년 만으로, 이번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는 'No.1'(넘버원), 'My Name'(마이 네임), 'Valenti'(발렌티),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Girls On Top'(걸스 온 탑) 등 메가히트곡 무대는 물론, 'Better'(베터), 'Woman'(우먼),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 'Moto'(모토) 등 퍼포먼스 곡부터 'Merry-Chri'(메리 크리), 'Only One'(온리 원),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 등 보아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까지 쉴 틈 없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기립 박수와 떼창은 물론, '처음부터 널 사랑할 우리였을지도'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켰다.
한편, 보아는 오는 상반기 첫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에 출연,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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