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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인생은 고양이처럼…"나도 나를 모르겠다"
카라 박규리가 고양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나를 모르겠다. 정체성 혼란을 겪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산리오 캐릭터인 쿠로미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박규리는 "영화 끝나기 전까지는 수연이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작품에 푹 빠진 모습을 전했다. 최근 카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 있는 박규리는 영화 '인생은 고양이처럼'을 촬영 중이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오는 4월 8일, 9년 만의 국내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박규리는 카라 활동 외에도 영화 촬영 및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쇼뮤지컬 '드림하이'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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