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하지정맥류 재재발…엄마와 함께라 외롭지가 않아요"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입원한 근황을 알렸다.

20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정맥류 vs Round.3"이라며 "싸우자 이기자 야야야"라는 글과 함께 입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기겠다는 눈빛, 꺾이지 않는 그 마음"이라며 "하지정맥류 아 다리 저려"라며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권유리는 헤드셋과 선글라스로 멋스러운 병실룩을 완성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흉부외과는 너무 무서워요. 하지정맥류 싸워, 이겨, 화이팅 해주세요. 다리 순환 잘 되게 말이에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어머니도 함께 입원한 모습을 공개 "엄마와 함께라 하나도 외롭지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권유리는 이어 "수술 무사히 마친 이후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곧 만나요"라는 말을 덧붙여 팬들의 염려를 덜어주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이다.

한편 권유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그리는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일)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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