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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서 '슈퍼쇼9' 여정 마무리…이제 韓 앙코르 콘서트만 남았다
슈퍼주니어가 일본 팬들과 'SUPER SHOW 9'로 교감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8일과 1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와 남미 등 총 13개 도시에서 펼쳐진 'SUPER SHOW 9 : ROAD'는 이날 드디어 일본에 상륙했다. 슈퍼주니어와 현지 팬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더욱 열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일본 공연에서도 슈퍼주니어는 'Burn the Floor'와 'The Crown', 'SUPER', 'Mr. Simple'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완성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곳곳에서 슈퍼주니어만의 노련한 무대 매너와 멤버들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느껴져 많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POP 레전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외에도 슈퍼주니어는 VCR과 토크로 특유의 유쾌함을 전달했고, 발라드 무대에서는 감성을 자극했다. K.R.Y, 이특·신동·시원, D&E 등 3색 유닛 무대도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일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Callin'', 'MANGO', 'Celebrate', 'Floral Sense' 등 최신곡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일본 돔 콘서트로 'SUPER SHOW 9 : ROAD'를 화려하게 마무리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위용을 국내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앙코르 콘서트인 'SUPER SHOW 9 : ROAD_SHOW'(슈퍼쇼9 : 로드_쇼)는 4월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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