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에 나선다.

26일 빅히트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j-hope 병역 이행 계획 안내'에 관한 공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최근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으며 입영 연기에 나선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며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월 13일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다. 진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진의 입대 공지를 알릴 당시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앞으로도 멤버들의 입대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이하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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