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효리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이효리는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라며 "주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다"라고 계약 체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안테나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여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각 소속사 제공


실제 이효리는 이날 김태호 PD의 손을 잡고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tvN 측은 티빙 '서울체크인'을 통해 만남이 성사된 바 있는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댄스가수유랑단'으로 뭉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지난 '서울체크인' 촬영 중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만난 자리에서 '2021 MAMA'를 준비하면서 떠올렸던 댄스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 당시 이들은 이효리의 아이디어에 공감하며 즐거운 상상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진 만남에서는 '댄스가수 유랑단'의 로케이션과 콘셉트, 시기까지 논의하며 유랑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한국 가요계의 계보다', '당장 무대로 뛰어가고 싶다', '이 모임 적극 찬성', '언니들의 무대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바 있다.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만남인 김완선-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어떤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지, 이들의 '유랑단 케미'는 또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상반기에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이효리 안테나 계약 체결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주기적이지 않은 활동으로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티스트의 생각과 활동 방향성을 존중해 주는 회사라는 믿음이 생겨 함께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안테나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전종서, 소뇌위축증 6년 투병끝에 세상 떠난 아빠에게
▶ '나는솔로' 13기 옥순, 키 170cm 바비 인형 미모에 반전 성격
▶ 송중기, 임신 중 ♥케이티와 헝가리行…공항서 올블랙 커플룩 포착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