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신화 신혜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5일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남의 차를 몰아 귀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자동차 불법 사용)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상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이에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 출동한 경찰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을 발견,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한 경찰은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제네시스 GV70)의 주인으로부터 차 도난 신고도 접수, 신혜성에 대해 절도 혐의도 수사한 바 있다.

다만 경찰 조사 결과 신혜성이 차량을 훔칠 의도를 가졌던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고, 이에 따라 경찰은 신혜성에 대해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이와 관련 신혜성 법률대리인 측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다"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다.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면허정지 기준에 달하는 상태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 신혜성 법률대리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

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법무법인 최선 정다은/이동훈 변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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