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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따라 안테나行…"의미있는 일들로 가득하길"
이효리가 안테나 품에 안겼다.
16일 안테나는 공식 SNS 채널에 이효리 사진을 게재하며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바람이 우리가 같이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라며 환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지난해 11월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를 결정 짓지 않고 휴식기를 가졌다.
이러한 상황 속 안테나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는 것. 소속사는 "앞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날들이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반가운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테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은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이효리의 철학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라는 안테나의 모토 아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뤄갈 이효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황현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지난해 유재석과 이미주를 영입한 데 이어 이상순, 이효리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과 예능 두 분야에서 계속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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