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브레이브걸스의 신곡명이 'Goodbye'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는 이들이 해체를 하는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Goodbye'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의미심장한 신곡명에 네티즌들은 브레이브걸스가 해체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해체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초 예정된 콘서트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데다 그해 Mnet '퀸덤2' 종영 후 별다른 컴백 활동을 하지 않은 것. 이 가운데 신곡 명까지 이별을 고하는 뜻의 'Goodbye'로 정해져 브레이브걸스의 해체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으며 이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멤버들과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며 "명확한 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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