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Joy 제공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9일 김희철은 최군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최가네'에 게스트로 출연, 과거 국내에서 번진 일본 불매 운동을 비난하는 이야기부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언급하며 욕설을 하고, 과거 음주운전 및 폭행 사건 등으로 팀을 탈퇴한 강인을 두둔하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김희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을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팬 여러분들께도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라면서도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것은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김희철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근 '슈퍼쇼9' 남미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칠레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브라질, 페루 등을 찾았고, 오는 14일과 15일에는 멕시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 김희철 사과문 전문.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 한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네요.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소희인 줄"…10기 옥순, 금빛 바다 기죽이는 화려한 미모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침대에 누워 잘록 허리라인 자랑
▶ "35kg 머지 않았다"던 조민아, 필라테스 시작하며 "목표 40kg"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