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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레트로 트릴로지' 완성할 정규 2집 리패키지 'Killer'
샤이니 키가 돌아온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는 정규 2집 리패키지 'Killer'(킬러)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Killer'를 비롯한 신곡 3곡과 정규 2집에 수록된 11곡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
특히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와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으로 독보적인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키의 유일무이한 '레트로 트릴로지'가 완성될 이번 앨범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Killer'는 80년대 뉴웨이브, 신스 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 장르 곡으로, 시그니처 신시사이저, 리드미컬한 드럼라인과 다양한 FX 사운드가 어우러져 다크한 무드를 자아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가사에 잔인하게 이별을 고한 후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을 담은 곡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인에게 차가운 뒷모습을 보인 인물을 킬러로 표현, 처연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록되는 'Heartless'(하트리스)는 에너지 넘치는 일렉기타, 강렬한 팀파니와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탄생시킨 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Easy'(이지)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서브 베이스, 드럼라인이 자아내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스트링 사운드의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가사에는 이별한 상대 앞에서 괜찮은 척하는 게 쉽다는 말이 사실 거짓말이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키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1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샤이니 채널을 통해 생방송 'KEY 키 'Killer' Countdown Live'(키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근황 토크, 티저 리뷰잉, 앨범 언박싱, 신곡 하이라이트 미리 듣기 등 다채로운 코너로 이번 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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