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빌보드 200' 1위 소감을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빌보드 200'(2월 11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와 관련 멤버들이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해왔다.

먼저 수빈은 "꿈꿔 수빈은 "꿈꿔 왔던 목표가 이뤄져럽다. 저희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체감하게 됐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신 우리 모아 여러분과 저희 음악을 함께 즐겨 주시고, 저희가 응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만큼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범규는 "이번 앨범으로 컴백하고 활동하면서, 바랐던 일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 '빌보드 200' 1위라는 타이틀을 안겨 주신 우리 모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음악의 힘을 빌려 모두의 이야기를 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태현은 "'빌보드 200' 1위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뗀 뒤 "모아 분들과 저희 앨범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음악, 앨범, 그리고 멋진 무대 많이 보여 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연준과 휴닝카이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소감을 남겼다. 연준은 "저희 모두가 바라 왔던 거대한 목표였는데, 팬 분들의 막대한 사랑 덕분에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1위는 여러분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닝카이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 믿기지 않는,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정말 행복하다. 모아 분들이 있었기에 '빌보드 200' 1위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늘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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