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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플' 워너원 출신 황민현, 연습생들과 첫 만남…"간절함으로 현재 놓치지 않길 바라"
'보이즈 플래닛'의 첫 번째 스타 마스터 황민현이 드디어 연습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황민현은 구정 연휴 직전인 지난 21일 Mnet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의 첫 번째 미션 현장에 스타 마스터 자격으로 참석해 선배미를 뽐냈다. 최근 가수로 배우로 경계 없는 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는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때문인지 연습생들에게 유독 각별했다는 후문.
황민현은 "6년 전, 여러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꿈꿨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면서 "그때의 저를 되돌아보자면, 간절했지만 그 간절함에 휘둘리기보다는 당장 내 눈앞에 주어진 시간, 지금 해내야 하는 무대, 옆에 있는 분들께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간절함으로 이곳에 모였겠지만 미래에 대한 간절함으로 현재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보이즈 플래닛'에서의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기다 보면, 어느새 간절했던 미래가 여러분의 지금이 될 것이다"라는 당부와 함께 "저도 어떤 보이 그룹이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 좋은 무대 위에서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다. 여러분 인생의 가장 에너제틱하고 뷰티풀한 순간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Mnet '보이즈 플래닛'은 오는 2월 2일(목) 밤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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