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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설 연휴 앞두고 사과문 게재한 사연…"돌이킬 수 없게 돼"
뉴진스 다니엘이 말 실수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다니엘은 뉴진스의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은 'Chinese new year'라는 말을 써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다니엘은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라고 잘못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정정하며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니엘은 끝으로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최근 미국 활동 없이 '빌보드 핫100' 순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 뉴진스 다니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