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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징역→석방' 노엘, 이번에는 디스곡 가사 논란…"전두환 시대였다면"
노엘 디스곡 가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래퍼 플리키뱅은 노엘의 음주운전, 경찰 폭행,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등을 언급하며 디스 곡을 발매했다. 이에 노엘은 13일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곡을 공개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조용히 살려고 비활성화했더니 급도 안되는 XX가 기어 오르네"라며 맞디스에 나섰다.
노엘이 공개한 곡의 가사에는 "XX 시끄러, 뭐라 지껄이는지 1도 모르겠어. 얘네 다 반년도 못간다에 걸어"라며 "못 배우고 없이 자란티 그만 내라"는 등 각종 욕설과 뒤섞인 가사가 이어진다.
여기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논란이 커졌다. 역사적인 비극을 가볍게 언급하며 협박하듯 사용했다는 점에서 민주화 운동을 폄하했다는 것. 이후 노엘은 "누가 신고해서 노래가 내려갔다"라며 해당 곡이 삭제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2021년 9월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것은 물론, 경찰관의 머리를 가격해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고, 같은 해 10월 구속 기소됐다. 특히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또 저질러 많은 비난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형기를 채우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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