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김윤아가 투어에 관한 뒷 이야기를 전햇다.

10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스푸키 투어 뒷 이야기 01'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윤아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자우림 단독 콘서트 'MERRY SPOOKY X-MAS'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김윤아는 12월 10일 공연 라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졌다는 사실을 전하며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다. 그러나 이 날 세분의 귀인이 훨씬 컸을 부상에서 저를 구해주셨다. 먼저 리허설 때는 보통 경호팀을 요청하지 않는데 왠지 그날 그렇게 하고 싶어서 리허설에도 요청해주신 인터파크 PD님 사랑합니다. 떨어지는 저를 받아주셔 충격을 완화해주신 경호팀장님이 안 계셨다면, 골절 한 군데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낙상 후 경추 척추 배열이 비뚤어져 디스크가 악화됐을 때처럼 심한 통증이 왔을때 달려오셔서 응급 처치해주신 선생님"을 언급하며 "10년 이상 저의 덜 떨어진 근육과 관절을 정상에 가깝게 만들어주고 계신 은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2023년 저희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김윤아는 부상을 당한 서울 콘서트 이후에도 지난달 30일과 31일 부산 콘서트, 지난 7일 광주에서 콘서트 일정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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