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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곁에 지금은 없지만"…BTS 진, 입대 전 직접 준비한 콘텐츠로 전하는 인사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9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등을 통해 [n월의 석진]이라는 타이틀로 진이 직접 촬영한 메시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팬클럽 아미를 위해 진이 직접 준비한 콘텐츠로 매월 다양하게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번달 공개된 영상을 통해 진은 "지금 사회에는 없지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뭐라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켜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영상을 촬영할 때 '런닝맨' 촬영 중이었다고 밝히며 "스케줄이 될 때마다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달에 한 번씩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안부인사를 전하려고 한다"라고 'n월의 석진'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은 "제가 비록 여러분 곁에 지금 당장은 없지만, 여러분들 곁으로 또 언제든지 찾아갈테니까 아주 살짝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라며 "오늘의 인사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영상으로 찾아오겠다. 다음에 봐요~"라는 인사로 진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진은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신병교육대로 입대,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