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제이미가 워너뮤직 코리아를 떠난다.

6일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제이미와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알리며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제이미 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제이미 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다"라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제이미는 SBS 'K팝스타'를 통해 우승하며 JYP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이후 2012년 피프티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5년 첫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7년 계약이 만료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2020년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3년 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 제이미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JAMIE님과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JAMIE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JAMIE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JAMIE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

JAMIE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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