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희영 인스타그램


가비앤제이 출신 장희영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6일 장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월 3일 오전 10시 16분에 건강히 태어난 카이"라며 "두렵고 떨리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났는데, 가까이 멀리 기도해준신 덕분에 잘 순산했어요"라며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장희영은 "나도 이제 도치맘"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벌써 귀엽다"라는 말로 아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018년 8월 8일 LA에서 5세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한 장희영은 지난해 9월 "저도 애 엄마가 되었습니다. 내가 엄마라니"라며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임신 5개월이라고 밝힌 장희영은 "배 안에 작은 물고기가 다닌 것 같아요"라며 "고위험군과 기형아 검사를 하지 않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나름 걱정을 했는데, 생명은 다 축복이라고 말해주는 짝꿍 덕분에 그런 걱정따위 날렸다"라고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장희영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대단해 보이고 특히 우리 엄마가 위대해 보여요"라며 "관심도 없던 육아 관련 논문도 뒤지고,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많이 알려주시고 가르쳐 주세요"라며 육아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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