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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존중받지 못한 사생활에 불편한 심경…"다음에는 다른 절로"
방탄소년단 RM이 화엄사 측이 알린 '차담 기사'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불교 매체인 BBS NEWS를 통해 방탄소년단 RM이 화엄사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주지 덕문스님과 차담을 나눈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특히 덕문스님은 RM에게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는 등의 질문을 던졌고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라는 등의 답변을 내놓았고, 방탄소년단의 군입대가 뜨거웠던 이슈인 만큼, 해당 보도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기사 내용을 캡처한 화면을 게재하며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며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차담을 나눈 내용은 '사생활'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모두 공개된 것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RM은 이어 "lowkey must be lowkey"라는 영어 구절을 남기며 사생활 존중에 대한 당부를 더했다.
한편 RM은 지난달 2일 첫 솔로 정규 앨범 'Indigo'를 발매했다. 어느덧 발매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39위에 랭크됐고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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