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의 데뷔 초반 모습이 포착됐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슈퍼주니어의 역사를 기록한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이 그룹 슈퍼주니어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05년, 초대형 그룹으로 데뷔 후 아시아를 넘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단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이 글로벌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탄생하기까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아시아의 스타 등용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슈퍼주니어 05'로 데뷔했다.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달리 각 분야의 스타를 배출하겠다는 각오로 열 명이 넘는 멤버 모두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겸비한 그룹을 선보이려 한 것. 14살에 전라남도 목포에서 상경한 '동해'부터, 길거리 캐스팅으로 입사하게 된 '이특', '시원', SM 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뽑힌 '은혁', '예성', '희철', '신동'까지. "정확한 인원 수 없이 열 명이 넘는 인원이 데뷔를 할 것이다",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면 기존 멤버는 나가야 할 수도 있다"라는 무성한 소문들 속, 멤버들은 오직 데뷔를 꿈꾸며 수 많은 연습생들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이후 '려욱'이 합류, 슈퍼주니어가 데뷔 하게 되었고, 2006년 '규현'까지 합류하면서 비로소 지금의 슈퍼주니어가 완성되었다.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던 데뷔 전부터,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앞둔 지금까지. 매 순간 거친 가시밭길을 걸어왔던 슈퍼주니어의 비하인드는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단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은 1월 18일(수) 2편의 에피소드가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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