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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 수상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멋진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본 TBS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에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세븐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이 멋진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캐럿 덕분에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팬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은 수상 후 일본 첫 번째 EP ‘DREAM’의 동명 타이틀곡 ‘DREAM’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13명이 따로 또 같이 선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로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1일에 방송되는 TBS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출연해 ‘DREAM’에 수록된 ‘Rock with you’ 일본어 번안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