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소셜네트워크(SNS)에서 강세를 보이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을 썼다.

2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천만 명을 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세대 K- 팝 그룹' 중 최단기간(만 4년)에 유튜브 채널 1천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들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안무연습 영상을 비롯해 독특한 콘셉트와 트렌디한 편집으로 'Gen Z 버라이어티'로 주목받는 '투 두(TO DO X TXT)', 짧지만 알찬 스낵 콘텐츠 'T:Time', 다양한 활동의 비하인드를 담은 'EPISODE', 위버스 라이브의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 'T-MI'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서도 강세를 지속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일 기준 약 1,9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고, 이들이 공개한 콘텐츠의 누적 '좋아요' 수는 총 7억 2천만에 육박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틱톡 팔로워는 K-팝 남성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틱톡 코리아가 발표한 2022년 가장 많이 조회된 아티스트 'The Hitmakers'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SNS와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전 세계 Z세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았고,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빌보드 200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차트인하는 등 '4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월 27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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