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제공


올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리메이크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또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NCT DREAM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를 발매했다. 특히 NCT DREAM은 1996년 발매된 H.O.T. 정규 1집 수록곡인 'Candy'를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앞세웠다.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편곡을 맡아 NCT DREAM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퍼포먼스 역시 망치춤, 카레이서춤 등 원곡의 포인트 안무와 트렌디하고 파워풀한 동작을 믹스했으며, 멤버별 파트에서는 청량하고 발랄한 동작을 더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NCT DREAM 버전으로 재탄생된 신곡 'Candy'는 1996년 발표 당시 H.O.T. 원곡을 즐겨 들었던 팬은 물론 리메이크 버전으로 처음 접하는 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인 만큼, SM엔터테인먼트는 온 가족이 'Candy'로 하나되는 시간을 기획했다.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NCT DREAM WINTER SPECIAL EVENT <CANDY>'를 개최하는 것.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이벤트의 취지에 따라 H.O.T.와 NCT DREAM의 팬이 한 가족인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200명을 현장에 특별 초청하며, 그 외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는 NCT DREAM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현장 MC로는 강타가 출격,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하며, 가족과 함께 Beyond LIVE를 관람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NCT DREAM이 1세대 선배 그룹의 곡을 리메이크해 의미를 더했다면, 미래소년은 2세대를 대표했던 보이그룹이자, 같은 소속사(DSP미디어) 선배 그룹이었던 SS501의 곡을 리메이크한다.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Snow Prince'를 발매하는 것.

SS501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Snow Prince'는 2005년 발매된 뒤 매해 연말이면 재소환되는 명곡이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겨울과 잘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세대 대표 보이그룹 SS501의 히트곡을 미래소년만의 Z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래소년은 원곡이 지닌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져가면서도 자신들만의 Z세대 감성을 노래 곳곳에 녹였다. 따뜻한 아날로그 악기를 사용해 멤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깨끗한 목소리의 매력을 부각시켰고, 멤버 카엘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스페셜 싱글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발매되는 만큼 미래소년은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스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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