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제공


아이브(IVE)가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에서 아이브는 여자 신인상에 해당하는 <Best New female Artist>를 수상한 것은 물론, 지난 4월 발매된 'LOVE DIVE'로 <Best Dance Performane female Group>, 대상에 해당하는 <Yogibo Song of the Year'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을 수상한 뒤 안유진은 "다이브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 하고 싶다"라며 "지난 한 해 동안 3개의 싱글을 내면서 고생한 스타쉽 식구분들, 대표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태프) 언니들 언제나 예쁘게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멤버들도 고생 많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인 멤버 레이는 현지에서 개최된 시상식인 만큼, 일본어로 "처음으로 아이브가 마마 어워즈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영광스럽고 설렌다"라며 "다이브 여러분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Best Dance Performane female Group>을 수상하자 안유진은 항상 멋있는 퍼포먼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다솜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언제나 멋있는 노래와 춤으로 컴백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스타쉽 식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개 부문 중 하나의 대상에 해당하는 <Yogibo Song of the Year>에 아이브의 이름이 불린 것.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글썽이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원영은 "다이브, 저희 올해 노래를 너무 사랑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눈에는 누가 뭐래도 감사드릴 분들만 비춰진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축복받은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우리 여섯 명의 부모님들 저희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이브도 정말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가을은 "저희가 내일 1주년을 맞이한다. 데뷔 1주년이 되는 순간에 이렇게 멋진 상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아이브 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안유진은 "오늘 혹시라도 한 분 한 분 언급하지 못했더라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항상 아이브를 위해서 노력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재차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1일 첫 싱글 'ELEVEN'으로 데뷔, 오늘(1일)로서 딱 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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