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제공


'캠핑 인 러브'의 MC 김지민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는 12월 2일(금)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캠핑 인 러브'는 인생 2막에 들어선 '찐' 어른들의 5부작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랑에 대해 겪을 만큼 겪어본 중년들의 짜릿한 낭만 로맨스를 다룬다.

이에 5060싱글들의 요동치는 '썸'의 현장을 관찰하게 될 MC 김지민과 박정원이 '캠핑 인 러브'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밝히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우선 김지민은 "데이팅 프로그램 애청자"라며 "4MC의 막내이자 열애 중인 1인으로서 '찐공감'과 '대리액션' 역할을 맡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캠핑 인 러브'를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스스럼없이 "연애"라고 답하며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상황이 은근히 도움 되었음을 암시해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아래는 김지민의 일문일답 전문.

Q. '캠핑 인 러브'에 MC로 함께하게 된 소감은?

데이팅 프로그램 애청자인데,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직관하니 더 리얼하더라고요.

Q. '캠핑 인 러브'에서 맡은 역할은? 그리고 진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4MC 중 막내이자 열애 중인 1인으로서 '찐공감&대리액션'을 담당하려 합니다. 진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연애?

Q. 공개 연애 중이라 공개적인 '썸' 현장을 보는 시선이 남다를 것 같은데, 혹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미리 스포 해준다면?

한 남성분이 저녁식사 시간에 서프라이즈 이벤트 해주는 장면이 있어요. 젊은 친구들은 생각지도 못할 이벤트였는데...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진심이 보였던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 '캠핑 인 러브'만이 가진 시청 포인트를 꼽는다면?

자극적이지 않지만 편안하게 몰입하며 볼 수 있는 데이팅 프로그램이예요.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 다른,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들이 시청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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