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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EXID 활동 마치고 다시 감성 보컬리스트로…'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
솔지가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솔지의 새 디지털 싱글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이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이별 후 지우려 하면 할수록 커지는 추억, 공간, 감정들이 더 크게 쌓여간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오늘 발매될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오늘 공개되는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의 가사 중 '잊을 수가 있을까 행복했던 지난 시간 속 그곳에 널', '보낼 수가 있을까 행복했던 지난 시간 속 그곳에 우리 둘을'이라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솔지의 쓸쓸하고 담담한 가사 표현력과 애틋한 멜로디가 더해진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 시린 겨울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솔지는 앨범 발매에 이어 12월 'Winter Festa 2022 <SOLIST>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