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첸이 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첸은 새 솔로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를 발매한다. 2019년 10월 발매된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첸의 섬세한 보컬 매력과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그렸으며,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첸이 직접 작사한 'I Don't Even Mind'(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 '옛 사진 (Photograph)', 'Traveler'(트래블러),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첸은 음원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EXO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치며, 신곡 소개, 작업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활동 스포일러 등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Studio FLO 스튜디오 플로'를 통해 공개되는 고퀄리티 랜선 콘서트 'stage&FLO:취향의 발견'에서 신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라이브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