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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日 보이그룹' 앤팀, 9人9色 가을 소년들…첫 콘셉트 포토 공개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가을 소년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퍼스트 하울링 : 미)의 ‘ISOLATED’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아홉 멤버는 쓸쓸하고 고립된 분위기의 건물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다. 서로 몸을 맞대고 선 사진에서는 폐쇄적인 공간에 갇히더라도 멤버끼리 의지하며 ‘우리만의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느낌을 준다.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 헝클어진 머리, 80년대가 떠오르는 오버사이즈 슈트, 상처 난 곳을 꿰맨 듯한 의상의 디테일이 어우러져 사진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TEAM은 이날 사진 49장, 영상 10편을 일괄 공개하며 질적, 양적으로 월등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전 세계 팬들은 풍성한 볼거리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동시에 &TEAM의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TEAM은 오늘(12일) 두 번째 콘셉트 사진과 영상, 앨범 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TEAM은 글로벌 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이하 ‘앤 오디션’)을 통해 검증된 실력과 다채로운 개성을 자랑한다. 케이는 춤, 노래, 언어, 작곡 등 다방면에 재능이 있으며 후마는 ‘앤 오디션’ 출연 당시 안무 창작 능력과 리더십으로 호평을 받았다. 니콜라스는 4개 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의주는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인다.
유마는 아크로바틱으로 다져진 파워풀한 춤선을 자랑한다. 조는 모델 콘테스트 출신으로 ‘앤 오디션’을 통해 ‘성장캐’의 정석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루아는 ‘얼굴 천재’라고 불리며 타키는 락킹, 힙합 등 장르 불문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마키는 소년미 가득한 음색이 강점이다.
한편, &TEAM은 일본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그룹으로 오는 12월 7일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를 발매한다. &TEAM의 이름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