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콴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이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별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별 콘서트 [별자리] - 별이 빛나는 자리'를 개최한다. '별이 빛나는 자리'는 지난 2018년 12월 열린 '별 크리스마스 콘서트 [별자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별은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별은 이날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일 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별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따뜻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이번 앨범에 그런 제 마음을 가득 담았다.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곡들도 먼저 들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 오프라인 티켓 선예매는 모두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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