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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김예림), 1년 3개월 만의 컴백…오늘(7일) 새 싱글 'VEIL' 발매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약 1년 3개월만에 컴백한다.
림킴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VEIL'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FALLING'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림킴 특유의 깊이와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팝 음악이다.
'VEIL'은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리듬에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가 더해진 동시에 림킴 특유의 음색에 집중하게 된다. 곡의 제목이자 가사에 담긴 '베일'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는 '베일' 듯이 날 선 긴장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더 확실히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VEIL'을 벗으라는 의미다. 자칫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팝 넘버에 곡의 이야기가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림킴의 음색, 그 음색을 바탕으로 한 전달의 역할이 크다.
소속사 뉴엔트리 측은 이번 싱글에 대해 "림킴의 또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악"이라며 "지금의 림킴을 잘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개했다.
2011년 '슈퍼스타K3'로 데뷔, 이후 몽환적이고 차분한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여 온 림킴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림킴의 새 싱글은 이날(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