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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데뷔 25주년 활동 마무리 짓는 12월 콘서트 확정
자우림이 데뷔 25주년 기념 활동을 마무리하는 콘서트를 연다.
27일 자우림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서울과 부산, 광주 콘서트의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누군가 모자가 벗겨진 채 흰 수염의 산타 가면을 들고 있는 이미지가 등장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는 'MERRY SPOOKY X-MAS’라는 제목으로 스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우림만의 연말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우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자우림의 정수를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7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 'HAPPY 25th, JAURIM!!!’에서 다 들려주지 못한 자우림의 명곡들은 물론, 공연에 앞서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자우림의 신곡들도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자우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곡으로 연말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자우림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 3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연말과 연초에는 부산과 광주에서 팬들을 만난다. 12월 30일~31일 KBS부산홀과 내년 1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MERRY SPOOKY JAURIM'라는 제목으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MERRY SPOOKY X-MAS’의 예매는 11월 1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부산은 8일 오후 5시, 광주는 15일 오후 5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