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쇼케이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클라씨 형서가 연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Day&Night'(데이 앤 나이트)로 컴백하는 걸그룹 클라씨(CLASS:y)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Day&Night'은 데뷔 전 평범한 학생(Day Ver.)에서 각각의 과정을 거쳐 가수 클라씨(Night Ver.)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도 있지만, 늘 팬들의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클라씨는 더블 타이틀을 앞세우며 약 10분 가량의 드라마타이즈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해 형서는 "긴 시간을 촬영하다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감독님께서 세세하게 하나하나 장면을 잡아주셨다. 특히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찍은 것은 첫 경험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몰입하고, 결과가 잘 나올지 세세히 알려주셨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꼭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잘 소화한 멤버에 대해서는 '막내라인'을 꼽으며 "'Tick Tick Boom' 같은 경우 학생 친구들이 찰떡같이 콘셉트를 소화했다"라며 "저도 보면서 많이 놀랐고, 이번에 클라씨의 성숙해진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클라씨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ay&Night'를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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