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과 동시에 미국 음악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7일 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발표 후 미국 음원 차트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르세라핌의 신보 ‘ANTIFRAGILE’은 발매 6시간 만에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로 직행했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다음 날인 지난 18일 자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4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날 새롭게 차트인한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르세라핌은 단 2장의 앨범으로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도 미국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에서 다섯 멤버는 중독성 강한 ‘ANTIFRAGILE’에 맞춰 역대급 군무를 선보였다. 영상은 공개 12시간 만에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0위로 차트인했고, 공개 24시간 만에 12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잇고 있다.

이처럼 미국의 각종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르세라핌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의 신곡 ‘ANTIFRAGILE’은 18일 자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일 대비 43계단 오른 성적으로 르세라핌은 역대 K-팝 걸그룹 중 네 번째로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50위권에 진입한 팀이 됐다. 또한 이 곡은 18일 자 총 24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 차트인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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