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의 "굉장히 좋아하던 분", '콜드플레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의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에 밴드 콜드플레이가 함께한다.

20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0월 28일 공개되는 진의 앨범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과 함께 진과 콜드플레이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는 진의 앨범에 콜드플레이가 협업했음을 밝힌 것.

콜드플레이는 진의 솔로 싱글 앨범 '디 아스트로넛'의 공동 작곡, 작사, 연주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부산콘서트에서 진은 "굉장히 좋아하던 분과 인연이 맞닿게 됐다"라고 협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공개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다시 한 번 재회하며 어떤 시너지를 펼쳐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를 철회하고, 군 복무에 나설 것을 알린 바 있다. 입대를 앞두고 솔로 행보에 나서는 진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가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