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컴백쇼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이 월드 투어의 순간을 돌아봤다.

17일 (여자)아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 발매 기념 'X-LOVE-SHOW'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10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된 '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7개월 만에 돌아온 (여자)아이들의 신보로 기대감을 높인다. 미연은 월드투어에 대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설렘과 걱정도 많았지만, 전세계 팬들이 열정적으로 반겨주신 덕분에 즐겁고 무사히 첫 투어를 마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우기는 "'톰보이' 떼창"이라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떼창해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태국이 고향인 민니는 "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잊지 못할 기억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민니의 태국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미연은 "바다도 가고, 여러 장소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I love'를 발매, 타이틀곡 'Nxde'(누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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