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케플러 마시로와 히카루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 타이틀로 선정된 'We Fresh'(위 프레시)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최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케플러가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일본인 멤버 히카루와 마시로는 남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시로는 "일본에서 데뷔를 한 것만으로도 정말 기쁜데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라며 "저랑 히카루는 처음으로 부모님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게 돼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저희 엄마는 거의 우셨다"고 회상했다.

채현은 일본 활동에서 일본인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채현은 "히카루랑 마시로 언니가 일본에서 일본어도 도와줬고, 활동할 때도 가사 발음적인 문제에서도 많이 도움을 줬다. 현지에서는 거의 매일 '고맙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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