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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걸스 히어로' 변신…역대급 퍼포먼스 담은 'We Fresh'
Kep1er(케플러)가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돌아왔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케플러는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를 발매한다.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케플러의 탄탄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로 선정된 'We Fresh'(위 프레시)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플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이 밖에도 듣는 이들을 케플러만의 매력으로 유인하여 사로잡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Lion Tamer'(라이언 테이머), 케플러의 꿈을 향한 두근거림과 꿈으로 가기까지의 여정을 답답하게 막히는 교차로와 경적소리에 비유한 재치 넘치는 곡인 'Downtown'(다운타운),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옮겨 놓은 듯 꿈속의 꿈을 헤매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Dreams'(드림스), '퀸덤2' 마지막 4차 경연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케플러만의 카리스마와 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인 'THE GIRLS (Can’t turn me down)'(더 걸스) 등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케플러는 이번 'TROUBLESHOOTER'를 통해 아홉 색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낸다. 또한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고, 역대급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케플러만의 아이덴티티를 풀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