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권은비가 어느덧 솔로 데뷔 1주년을 지난 감회를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Lethality'(리탈리티)로 컴백하는 권은비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미니앨범 'OPEN'을 통해 솔로의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면 권은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어느덧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권은비는 지난 8월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하기도. 이에 대해 권은비는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했다"라며 "처음 쇼케이스를 할 때는 굉장히 떨렸는데, 오늘도 떨리긴 하지만 그때만큼은 아닌 것 같다. 약간 단단해진 것 같다. 그때는 엄청 떨려서 청심환을 먹어야할까 고민했는데, 오늘은 먹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은비의 미니 3집 'Lethality'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은비는 타이틀곡 'Underwat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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