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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 "카즈하 복근 멋져…멤버 모두 자극받아"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과 카즈하가 신곡을 깜짝 스포했다.
지난 7일 르세라핌이 인기 유튜브 채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컴백을 앞둔 이들은 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직접 소개하며 토크를 시작했다. 김채원은 ‘ANTIFRAGILE’이라는 단어 자체가 충격을 받을수록 더 강해진다는 뜻이며, 앨범에도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채원과 카즈하는 타이틀곡 ‘ANTIFRAGILE’의 한 소절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손동작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채원은 카즈하에 대해 “발레를 하던 이력이 있어 무대를 잘한다”라는 극찬과 함께 빛나는 미모와 털털한 성격, 엉뚱한 생각을 매력으로 꼽았다. 이어 모든 멤버가 복근을 갖고 있고, 카즈하의 복근이 멋있게 느껴졌던 것이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였음을 밝혔다. 김채원과 카즈하는 “르세라핌은 평소 많은 것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유행시키는 것이 많다”라고 말하며 특별한 팀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을 깜짝 스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르세라핌은 오는 10일 새 음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다. 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JTBC 음악 예능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는 수록곡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을 선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