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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엔터, 우즈와 10월 말 전속계약 만료…"새로운 출발 응원할 것"
우즈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우즈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며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즈는 2014년 한중 합작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우즈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격, 엑스원(X1)으로 데뷔했지만, 해당 그룹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이후 우즈는 솔로 데뷔에 나서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 이하 위에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우즈를 향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습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즈를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