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테나 제공


 정승환이 특별한 연말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정승환은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작년 12월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정승환의 연말 공연은 매년 연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정승환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을 갖춘 가요계 대표 발라더다. 여기에 스펙트럼 넓은 라이브 실력과 반전 매력의 입담, 센스있는 무대매너로 공연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공연 다양한 구성과 대표곡들로 가득 채운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승환은 겨울과 어울리는 특유의 감성 보이스와 겨울을 테마로 한 음악들로 '겨울 전문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 겨울'을 시작으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어김없이 이 거리에', '별 (Dear)' 등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을 탄생시킨 정승환은 대체 불가한 감성으로 올 연말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정승환의 연말 단독 공연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9일 오후 6시 정승환 공식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일반 예매는 10월 4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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